중소벤처기업부와 하나은행, 기업은행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근로자가 자산을 형성하고 기업이 장기 근속을 촉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. 근로자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고, 이때 기업이 납입 금액의 20%를 추가로 지원합니다. 협약된 은행의 우대금리 12%를 더해 만기 시 최대 5%의 수익률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가입 절차는 근로자가 기업주와 협의한 뒤 중소기업진흥공단에 통보하고, 은행을 통해 저축 상품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 청년 근로자는 소득세의 90%, 일반 근로자는 50%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, 기업은 법인세 감면 또는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이 제도는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든든한 재정적 도움을 줍니다.
뉴스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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